한동안 문을 닫았던 동네 홈플러스 매장 때문에 불편을 겪으셨나요? 갑작스러운 임시 휴업 소식에 많은 분들이 언제 다시 문을 열지, 혹은 이대로 폐점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셨을 텐데요. 특히 장보기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홈플러스를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답답한 마음이 크셨을 겁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홈플러스가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영업 재개 시점과 대상 점포, 그리고 과거와 달라지는 새로운 운영 방식과 온라인 배송 계획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67개 핵심 점포, 8월 13일부터 정상 영업 재개
- •약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확보로 정상화 발판 마련
- •식품, PB, 생활필수품 중심의 소형 매장 모델로 전환
- •37개 비핵심 점포는 재개장 대상에서 제외, 폐점 절차 진행
- •온라인 배송은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단계적으로 재개
1. 홈플러스, 67개 핵심 점포 영업 재개
홈플러스는 8월 13일부터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정식으로 재개합니다. 이는 지난 7월 13일 운영자금 부족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지 약 한 달 만의 일입니다. 이번 영업 재개는 약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데 따른 조치로,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취소되면서 정상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정식 재개장에 앞서 8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가오픈 기간을 운영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매장에 신선식품과 각종 상품을 다시 채우고, 결제 시스템 및 매장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업을 재개하는 67개 점포는 수도권 33개, 영남권 15개, 충청권 8개, 그리고 호남·강원·제주 지역 11개로 구성된 핵심 상권의 매장들입니다.
2. ‘한국판 트레이더 조’ 모델, 어떻게 달라지나?
새롭게 문을 여는 홈플러스 매장은 기존의 대형마트와 달리 식품, 자체브랜드(PB), 생활필수품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칩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소비 환경에 맞춰 매장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시도입니다. 특히 미국의 성공적인 유통 체인 ‘트레이더 조’처럼 효율성을 극대화한 소형 매장 모델을 참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복층 구조의 점포는 영업 공간을 약 600~1,000평 규모로 축소하여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예전처럼 매장 전체를 둘러보며 다양한 공산품과 가전제품까지 쇼핑하던 경험과는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대신 신선한 먹거리와 가성비 좋은 PB 상품, 꼭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구분 | 변경 후 운영 방식 |
|---|---|
| 상품 구성 | 식품, 자체브랜드(PB), 생활필수품 중심으로 압축 |
| 매장 규모 | 일부 점포 약 600~1,000평 규모로 축소 운영 |
| 운영 전략 |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소형 매장 모델(한국판 트레이더 조) |
3. 폐점 매장과 온라인 배송 계획은?
이번 영업 재개는 67개 핵심 점포에 한정되며, 기존에 영업 중단이 결정되었던 37개 비핵심 점포는 재개장 대상에서 제외되어 폐점 절차를 밟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홈플러스 매장이 다시 문을 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회사 측은 비핵심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점포의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폐점 점포의 인력은 재개장하는 67개 점포로 전환 배치하여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력에 대해서는 순환 유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역시 수도권 16개 점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어서, 곧 온라인 장보기도 다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구분 | 운영 계획 |
|---|---|
| 핵심 점포 (67개) | 8월 13일부터 정상 영업 재개 |
| 비핵심 점포 (37개) | 재개장 대상에서 제외, 폐점 절차 진행 |
| 온라인 배송 |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단계적으로 재개 후 확대 예정 |
자주 묻는 질문(FAQ)
Q. 홈플러스 매장 영업 재개 시점은 정확히 언제인가요?
A. 67개 핵심 점포의 정식 영업 재개일은 8월 13일입니다. 이에 앞서 8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상품 입고와 시스템 점검을 위한 가오픈 기간을 가졌습니다.
Q. 우리 동네 홈플러스가 재개장 대상인지 폐점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아쉽게도 재개장하는 67개 점포와 폐점하는 37개 점포의 전체 명단이 공식적으로 일괄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방문 전 해당 지점에 직접 연락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 서비스도 다시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16개 점포를 시작으로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하며, 향후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Q.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예전과 동일한가요?
A. 재개장 점포의 기본 영업시간은 기존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장별 운영 효율화를 위해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해당 점포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 홈플러스 재개장하면 예전처럼 모든 물건을 다 파나요?
A. 아니요, 이전과 다릅니다. 재개장 매장은 식품, 자체브랜드(PB) 상품, 생활필수품 위주로 상품 구성을 압축하여 운영합니다. 일부 공산품이나 가전제품 등은 취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